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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19th

오랫만에 만난 문경언니와
땡볕에서 명동을 돌아다닌 결과....
우리는 사람많은 곳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나마 사람없는 조용한 카페를 찾겠다고
삼청동에 가기로 했다..
주말에 삼청동은 정말 사람이 넘치지만
평일 점심때쯤에는 명동보다야 없겠지...
하며 열심히 걸어서 갔다..

가끔 신는 하이힐을 한번 신어줬더니
발은 아프다고 난리!
역시 난 하이힐은 아니야...
난 여자인데...
마음속으로 갈등을 하며
사람이 없는 카페를 찾은 결과!ㅎ
구석진 곳에 있는 한적한 19th 카페를 찾아냈다!




깔끔한 내부
시원한 에어컨 바람..
걸어오느라 땀 범벅이 된 우리에게는
파라다이스!!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거의 카페다.>

그래도 더운 우리는



맥주와 녹차쉐이크를 마시며
밀린 수다를 왕창왕창

넓은데 반해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카페

이젠 조용한 카페가 좋다!ㅎ

취업일기 2

대우정보시스템
LGD에 이어 계속 서류전패를 하고 있던 나는..갑자스런 문자를 받게됐다..
하도 정신없이 서류를 넣다보니 넣은 것 조차 까먹고 있었는데 서류가 통과됐으니 2~3일후 1차 면접으로 보라 오라는 것이였다.
그렇지만 회사에 대해 알려진 것도 별로 없고 면접족보조차 없던 나는...나름대로 공부를 해가며 면접을 보러갔다.

1차 면접은 기술면접과 PT면접으로 나눠진다. 내가 면접보는 날은 면접이 시작된지 첫날 첫타임이였다. 가 보니 30명 정도의 사람밖에 없어 경쟁률이 어떻게 되나 했더니...5일동안 2~3타임에 걸쳐 200명 정도의 사람이 면접을 본다고 했다. 이력서만 2만건정도가 왔다니 서류통과도 상당히 힘들 것 같았다.

아무튼..

기술면접은 4~5명이 들어간다. 면접관은 3분 부장님이나 과장님 정도가 되보이시는 분들이 계셨다. SI업체 이다보니 회사의 기술을 물어본다기 보다는 이력서에 적힌 내용을 보고 얼만큼 정확히 공부를 했나에 대해 물어보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질문 내용은 상당히 달랐다.

DB는 공부하신 분께는 DB의 3요소(?), DB쪽에 문제가 발생 한 것 같은데 어느 부분을 먼저 확인 하겠는가?, 어디서 공부했나, 간단한 SQL 등 기본적이면서 날카로운 질문이 많았다. 답이 없는 질문도 들어오는 편이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이런식의 질문)

네트워크를 하신 분께는 OSI 7계층, 한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심, 블루투스와  지그비, RFID의 차이가 무엇이냐, 어느 것이 더 좋은건가, 유비쿼터스란, 몇 대역을 사용했나, 프로젝트하면서 애로사항들 등 을 물어보셨다.

공통질문으로는 Web 2.0, 3.0 , DDos, 클라우딩 컴퓨터 등 이슈되고 있는 IT의 트렌드를 확실히 공부하고 가는게 좋을 듯한다.

나같은 경우는 딱히 질문할 게 없으셨는데 JAVA를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좋게 보셨는지..(소문에는 자바쓰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었다.)
어떤 언어들을 사용해 보았는가? JAVA의 특징, C C++ JAVA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객체지향이란, 오버리딩 오버로딩, 자바랑 DB연동할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클래스와 객체의 차이점, 컴퓨터 언어의 역사에 대해 말해보아라. 자바를 왜 공부했는지

이렇게만 물어보셨다. 한 사람당 8~10개 정도의 질문을 받은거 같다. 프로젝트 주제가 같으면 질문이 급작스럽게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긴장할 것! 40~50분 동안 기술면접을 봤다.

기술 면접이 끝난 후 면접 대기실에서 살짝 대기한 후 4명 정도 나눠 조를 만든다.
조장을 뽑고 PC실에 들어가 제비뽑기를 하여 숫자를 뽑아 주제를 정한다.
숫자 별로 주제가 다 다르다고 한다.
나 같은 경우는 OS가 새로 나오면 SI업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가 였다..ㅠㅠ
40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료를 검색할 수도 있고 A4용지와 펜도 제공된다.
시간이 흐른 후 차례대로 한사람씩 들어가면서 발표를 한다. 발표시간은 5~10분 가량
들어가면 화이트보드가 놓여져 있고 면접관들은 3~4분이 계신다. 발표가 끝난 후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신 다는데...(나가보라는 말조차..)
나는 상당히 빨리 끝났고...ㅠㅠ잘못했는지 웃으시면서 나가보라고 했다...
그렇게 1차 면접은 끝났다.

그래서 난 망했구나...했는데.....의외로 2차 면접까지 가게 되었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이자 인성면접 이였다.
그동안 공부한게 있으니까 가서 성실하게만 하고오자 라고 마음을 먹고 갔다.
이번엔 큰 회의실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1차 면접에서 통과한 사람은 100명 정도
최종붙을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으셨다고 하셨지만..30~40명이 될꺼라고 하셨다.
3~4명을 한조로 만들어 차례대로 들어갔다. 한참이 지난 후 들어가게 되었는데 부회장님과 임원 2분이 계셨다.
들어가자 마자 웃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1분자기소개 후에
 왜 여자들은 다 똑같은 복장이냐,  면접자의 질문은 답안이 있는 것 같다, 자유롭고 창의적이게 대답해라 라는 등의 요구를 많이 받았다.
생각지도 않았던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였다. 비록 나는 떨어졌지만 2차 면접에 가시면 눈에 띄게 복장을 하시던 창의적인 대답이나 나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인거 같다.

물론 면접연습을 해보고 가시는게 좋지만 그러다보면 정석의 답만 나오기 때문에 태도나 자세를 보는 것에 대해서만 보고 가시는게 좋을 꺼 같다.

부산여행1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항상 서울 주변만 살던지라....남쪽나라가 너무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남쪽나라라고 친구들이 하지 말라고 했지만 25년간 한번도 안가본
남쪽은 나에게 다른 곳같이 느껴졌으니 이해해주시길..

처음으로 간 부산은......장마였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수가....그토록 기대했던 해운대는....
파도가 나를 먹어버릴 기세로 다가오고 있어서...
저 멀리서 구경밖에 할수 없었다.ㅠㅠ


해운대에서 찰칵!

친구의 부추김에 새벽 6시부터 일어나 부산에 왔던 우리는 아침조차 제대로 먹지 못했기때문에
굶주린 배를 채우고자 펜션집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소고기 국밥집으로 갔다..
(사실 돼지국밥을 먹어보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왜 소고기국밥집을 추천했는지는 알수없다.)
아무튼 해운대 근처 25년 전통이라는 소고기 국밥집..

5시간 동안 차를 타고 온 우리의 속을 달래주었던 얼큰했던 국밥!
반찬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문제는...우리는 여기서부터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 없다는 걸 인지했다...사방에서 사투리가 들렸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길을 물어도..알아들을수가 없었다...ㅠ_ㅠ

아무튼....

비가 너무 심하게 와서 우리는 아시아최대규모라는
신세계 백화점부터 가보기로 했다...
(부산에 와서 백화점에 가보다니...너무해! 라고 하실수 있지만 최대규모라니까 좀 다를까봐..)
들어가자마자 지하 1층으로 들어갔는데...맛있는 빵냄새 예쁜 케익들이 나를 유혹했다..+_+
너무 맛있어보여~ 정말 어찌나 큰지 케익 파는 곳만 5곳은 되어보였다.
1,2층을 도는데에 에스컬레이터만 4개에 없는 브랜드가 없이 다 모여 있는거 같았다
이렇게 큰 백화점이라니....쇼핑하기 편하겠다..+_+이 생각밖에...
둘러보다 다리가 아파서 더 보기를 포기하고 다시 내려와 커피를 마시며 쉬었다..
다시 기운이 쌩쌩해진 우리는..
누리마루에서 산책(?)을 해보기로 했다..
역시 열심히 찾아보고 갔던 곳인지라 좋긴 좋았다..
누리마루는 조선호텔과 이어져 있어..조선호텔에 묵는 사람들은 참 좋을꺼 같았다...
그놈의 비만 아니였어도 우리도 더 잘 놀았을텐데.....
우산은 2개 사람은 3명이였던 우리는...
사방에서 퍼져오는 비를 맞으며 촉촉한(?)피부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비가와서 날씨를 흐렸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가 너무 이쁘고
바람도 선선하다 못해 추울 정도였다...(비가 와서?)
돌아다니며서 생각한 것은..정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다...
바다와 산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장소는 정말 한없이 머물러 있고픈 장소였다.
그렇지만 구멍난 우산때문에 우리는 순식간에 와버렸다..ㅠㅠ

취업일기 1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정은 되었고
나도 후기를 찾아보며 도움이 되었으니까
나도 도움을 줄 차례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쓴다
이 글을 참고하시는 분들은 다들 잘되시기를!

1. LGD
서류 전패하던 나를 처음으로 통과시켜 줬던 곳.
인적성은 그냥 솔직하게 했던것 같다
그냥 정말 순수하게 이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보는 시험이다
그래도 떨어지는 사람은 간혹있다.
R&D 분야로 지원한 나는
1차 면접은 실무진 분들과 면접이였다.
딱히 인성 , 기술이라는 면접 없이 그냥 다 물어본다.
서류 통과가 쉬운 대신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가야 한다.
회사에 관해서 자기 전공에 관해서 인성에 대해서 어떤 면접관을 만나냐에 따라
복불복이긴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자기소개에 넣었더니
그 분야가 여기서 왜 필요하나? 그 일이 필요한거 같나? 이런식의 질문이 3번이나 들어왔다;
아, 일단 3~5명이 한조가 되서 들어가는데 인사를 맞춰라 이런 말이 없어서
먼저 말을꺼내 인사를 맞추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를 순서대로 시킨뒤에 질문이 들어갔다.
공통질문으로 취미특기에 대해 소개해 봐라였고
순서대로 전공 질문을 했던거 같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은 안하시고 1분자기소개나 전공, 인성을 주로 물으셨다
질문을 나열해 보자면
LGD의 주가를 아는가?
주가가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이 질문받고 상당히 난감했었다.)
페르미 준위에 대해 설명해라
맥스웰 방정식에 대해 말해봐라
취미나 등산 인데 왜 좋아하나
최고 높이의 올라간 산은 무엇이냐
암점에 대해 아는가
LCD에 관련해서 하나는 물어보셨던거 같다.
2주일 정도 지나고
2차면접을 보러오라고 연락을 받은것 같다.
작년 하반기부터 생긴 2차면접이라 아무런 자료가 없어서 난감했다.
2차 면접은 PT면접이다.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정확히 확실히 공부를 해야한다고 충고해 주고 싶다.
나도 나름 공부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안하고 대충 보고 갔더니
PT주제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잘못된거였다.
주제는30명 정도되는 사람이 함께 40분 동안 전지보다 약간 작은 종이에
매직을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한 방에 들어가면 알려준다.
40분 준비 후에 다시 면접대기실로 들어가고 대기실에 있는 동안은
자신이 가져온 자료를 볼수 있다.
면접은 3~4명이 함께 들어가고 차례로 발표후 질문이 들어왔다.
내가 들어간 방은 철저히 PT에 관련해서만 질문을 했다.
결과는...ㅠ_ㅠ탈락...
그래도 내가 PT면접에 약하다는 것과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은 남길수 있었다.
값비싼 기회를 날리며....

삼청동 쿡앤하임

여진이와의 오랫만에 만남으로 들뜬 나는..
어디를 갈까 고민해봤다.
한참을 찾은 결과 삼청동에 맛집이 있다는 말에
다시 한번 삼청동에 가고 싶어졌다.
열심히 내가 가볼곳을 찾은결과 두곳을 정했는데...
하나는 이름을 까먹고;;다른 하나는 쿡앤하임이였다
이름을 까먹은 곳은 찾을수가 없었으나
쿡앤하임은 크게 현수막이 쳐져 있어 금방 찾을수 있었다

여기는 햄버거가 유명한 집이라
나는 햄버거, 여진이는 새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로 당첨!

내가 먹은 웰빙 불고기 햄버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ㅠ

처음에 너무 이뻐서 와~
이랬지만 이내.....
이거 어떻게 잘라 먹지?ㅠ_ㅠ
라는 의문에 빠졌다...
결국....난 분해(?)에 먹었다..
내 위가 늘어난 탓인지...
양이 작았다...ㅠ_ㅠ
여진이가 먹은 파스타
면이 아니라서 처음에 놀랐지만
먹어보니 맛있었다.♡
양도 많고 ㅎㅎ
내가 열심히 뺏어먹었다..ㅎㅎ

두 음식다 맛있고 오픈주방이라 깨끗했지만
가격은 그냥 학생이 먹기엔 좀 비싸다..ㅠ_ㅠ
그리고 인기가 많은 동네인지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
좁은 좌석으로 가게 되서 불편했다.
또 갈 기회가 있다면 가겠지만
난 아직 학생이므로 패스~!

아바타를 보다.



용산에서 아바타를 봤다.
3D +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지만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ㅠㅠ
3D로만 봤다...그 선택은 현명했다..ㅎㅎ;
미래사회와 표준과목에서 보던 3D와는 차원이 틀리게
아주 잘 표현이 되었다.
단지...난.....3D에 약한 여자였을뿐..
가끔씩 답답하면 눈물계속 흘리고 숨을 잘 못쉬는데...
하필하필 ....ㅠ_ㅠ3D에서 그랬던 것이다!!
어쩐지 3D 게임은 못하겠더니

바로 이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앞의 30분까지만 웃으면서 보고
더이상 참을수 없어 내용이 한참 재밌어 지는 중간에
뛰쳐나갈려고 했으나 궂은 의지도 남아 끝까지 다 보았다.ㅎㅎ

영화는 생각보다 엄청 길다..약 3시간 정도 되는거 같다.
인간의 무지한 이기심에 관해 다룬 내용이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판도라 행성의 인간세상의 총 감독으로 있는
사람이 전형적인 인간상이였는데 책임자로서 역활을 못살린거 같아 아쉬웠다.
자꾸 자꾸 이야기를 하면 스포일러를 할꺼 같으니
요약하자면

아바타는 재미있고 볼거리가 넘쳐난다. 단지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감동적이였다.

그 후 나는 석계로와 만취했을뿐!?ㅜㅜ

취업

취업이란 몰까
작년부터 취업난 취업난 이라고 하지만
난 별로 심각성을 못느꼈다
스펙이 그리 중요할까?
라고 생각을 하며
어쩡쩡한 스펙을 가지고
4학년 2학기
취업시장에 뛰어 든 결과

3승 35패?

오늘은 모기업의 면접 2차를 보고왔는데
주제가 나와 맞지 않았고
잘 알지 못한 이야기를 했더니
역시 결과는 참패
눈물을 꾹 참고 나오며
다시 한번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취업을 하게 되니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자소서때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난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점점 더 혼란스럽고 오늘 면접으로
몸과 정신이 다 황폐해지고 있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꺼니까.....

농촌 처녀


할머니네 갔다왔다
할머니를 보러 간거였지만
의도치 않게 함께 밭일을 도와드리게 되었다
저 위에 왼쪽 구석을 보면 오두막이 보일것이다..
저기까지 샌들을 신고 반바지를 입고 걸어가는데
온갖 곤충들을 다 만났다
아마 아시는 분을 알테지만...
난 정말 곤충을 끔찍히 싫어한다...ㅠㅠ
가는 동안 잠자리, 메뚜기, 거미 등등
나는
"꺄~~~~~~~~~~~~~~~~"
"저리가저리가~~~~"
"할머니 나 주거~~~~~"
"할아버지~~~~~~~~~~~~~~~"
저 말들을 각각 100번씩은 외친것 같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와보지도 않으셨다..ㅠ_ㅠ
결국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며 오두막에 가보니
할아버지는 주무시고 계셨다..ㅠ_ㅠ
와서 보니 숲(?)을 헤쳐가느라
내 다리와 발을 온갖 풀에 긁혀서
빨겠다..ㅠ_ㅠ
할머니는 밭에 오는데 이런 복장으로 오냐고 하셨다
난 생각도 못했다..ㅠ항상 아빠 차만 타고와서.....;;;;;;;;
혼자 버스타고 저 길을 가야할때의 한숨이란.........
아무튼 그래서 오두막에서 좀 쉬면서 할아버지랑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놀았다.♡

우리 할아버지

내 사진은 조그맣게.ㅎㅎ

저렇게 탱자 탱자 놀다가
일을 조금 도와 드리고 집으로 함께 걸어갔다
2일째에는 할머니가 아침일찍 나가시고
아침잠이 많은 나는 천천히 나갔다..ㅠ_ㅠ
버스를 타고 밭까지 가는데
복장은 할머니께 빌린 보라색 몸빼바지에
할머니 모자를 쓰고 갔다.

푸하하 엄처 웃겼다..ㅎㅎ
버스타러 나가면서 생각한건대..
할머니네 마을은 참 시골스럽고 평화로웠다

할머니네 동네

밭에 도착해서 일하기 시작했다
콩도 따고 깨가 쓰러져
베서 나르고...비가 올꺼 같다구 해서
오두막에다가 깨를 다 세워놓는데
엄청 힘이 많으 들어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둘이서 하시기에는 너무 힘들어 보였다
내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일하셔서 우리에게
맛난 음식을 보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다
다음부터는 밤딸때 고구마 캘때
밭일구때 항상 내려가서 도와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난 너무 바쁜척을 한것 같다
너무너무 죄송했다..
앞으로 잘할께요
알러뷰 그랜 마,파♥
우리 할머니가 들어준 봉숭아물
하루만 물들였을때는
저랬는데..할머니는 진하게 좋으셨던지
하루 더하자구 그랬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손은..
동아리 오빠들이..ㅠㅠ전설의 고향에 손만 협찬하라고
하셨다...그래도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니깐
난 좋다..^0^

혼자 롯데월드 가보기.


엠버서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1일 이용권을 주셨다. 다음날이 토익이라서
일찍가서 공부를 해야했지만...오빠께 혼난 다음이라
축쳐지는 기분을 달래기 위해 아무도 없이 나혼자 들어가버렸다
들어가자마자 왠지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난 정말 놀이공원을 좋아하나보다.ㅎㅎ
혼자 무엇을 탈까 고민을 하다
혼자 바이킹을 타야 한다는 혜란님의 말이 생각나
곧바로 바이킹을 타러 갔다...
인증샷!ㅎㅎ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았았는데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별로 없었다
바이킹은 짝을 맞추지 않아서 혼자 탈때 뻘쭘함 이런걸 별로 느끼지 못했다..
아니 그때는 너무 신났던 떄인가~?ㅎㅎ
아무튼 2번째로는 데스페라도
총으로 화면의 목표물을 맞추는 게임인데..난 진짜 못한다..ㅠ
못하는 사람은 얼굴이 나오는데..계속 나왔다.ㅠㅠ흑
잘 안보일수도 있겠지만  잘보면 말모양이고 마차 같은모양도 있다..ㅎ
아무튼 그렇게 잘 끝내고
약속시간이 있어서 하나밖에 못탈꺼 같았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결정한 파라오의 저주!
파라오의 저주는 기다리는 사람이좀 있었다..
내 동생도 파라오의 저주 재밌다고 좋아한다~ㅎ
그렇지만...ㅠ_ㅠ 다들 단체가 커플이라 짝수가 맞지 않아
여기서는 아주 난감했었다..
혼자서는 놀이공원오면 안되냐구요.ㅠㅠ
아무튼 4명의 자리에 나 공석 커플이 않았는데...
놀이기구 탈때 너무 붙는거 아니니?ㅎㅎ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나도 커플이니까..ㅎㅎ
그렇지만 내릴때 벨트도 못풀고..ㅠ_ㅠ 왠지 쳐다보는데..
저여자 불쌍해 하는것 같아서 쵸큼 슬펐다...ㅠ_ㅠ
아무튼 이렇게 나의 혼자 놀이공원 탐방기는 끝이다..
위에서 찍은 회전 목마
내가 나중에 소라한테 말하니
소라가 재밌었겠다며 언니 멋있다고 했다
자기도 해봐야 겠다며...
나도 혼자 놀이공원가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난감한 걸 빼면 나름
괜찮은거 같다.ㅎㅎ
내 생각이지만...나 혼자서도 잘 노는 체질인것 같다.ㅎ.ㅎㅎ

롯데월드 엠버서더 10기 되다!




혜란이의 추천으로 롯데월드 엠버서더 1기를 지원했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미라라는 이름이 있는것이다!!꺄아~>_<
했지만...그건 동명인 다른사람이였따..ㅠ_ㅠ
2기에도 지원할수 있어서 해봐야지 했더니...
자동 지원에 되서 2기에는 됐어요!ㅎㅎㅎ


롯데월드 엠버서더 오리엔테이션에 갔다왔는데
엠버서더란 홍보단 같은 거다..3개월간 이용권을 주고 롯데월드에 자주 가면서
주변 지인들께 홍보도 하고 가서 즐기기도 하고 등등
아무튼 아주아주 즐거울꺼 같다!
다행이 실이랑도 됐으니 둘이서 같이 놀러가야겠다!!ㅎㅎ
놀이 공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면 좋을꺼 같다~